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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비아에 한국 용병이...?
“한국인이 위험하다”주영대사관과 주리비아 한국대사관, 한국의 외교통상부가 발칵 뒤집힐 만한 급보가 있었다. 지난 19일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에서는 “한국 용병들이 리비아 민주화 시위 폭력 진압에 앞장서고 있다”는 글이 등장했다. 이 글은 해당 신문사의 담당 기자가 블로그를 통해 전한 내용이었다. 시위...
2011.02.22 09:00
인도네시아 특사단장 “숙소 침입자는 방 착각한 호텔 손님”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이 머문 호텔에 의문의 3명이 침입한 것을 두고 한국 정부기관 소행이라는 추측이 높아지는 가운데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관이 “오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인도네시아 영자신문 자카르타 포스트는 특사단을 이끌고 한국을 찾은 하따 장관이 전날 대통령궁에서 열린 각료회의 참석 중 “...
2011.02.22 08:50
‘잠수함 개발사업’ 관련업체 담합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차세대 잠수함 개발사업과 관련해 방위산업체들의 입찰 담합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차세대 잠수함 개발사업 ‘장보고 III 사업’과 관련, 작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LIG 넥스원과 삼성 탈레스를 조사한 데 이어 이번 달엔 한화 특수사업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
2011.02.21 23:22
‘진도개’는 천연기념물, ‘진돗개’는 진도에 사는 개?
한국을 대표하는 명견 진돗개를 ‘진도개’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진도를 지역구로 둔 김영록 민주당 의원은 21일 천연기념물 53호인 ‘진도개’는 고유명사로 ‘진돗개’라고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9월 농림수산 식품위원회에서 통과한 ‘한국 진도개 보호육...
2011.02.21 19:05
MB 곁에는 왜 장세동이 없을까
“적극적인 정책대안도 잘 안보이고, 끝까지 책임지려는 사람도 안보이고...”임기 4년차에 접어든 MB정부 공직사회에 대한 청와대 참모의 하소연이다.이명박 대통령은 연초 “전국적 선거가 없는 올 한 해 ‘일하는 정부’로서 국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고, 일각에서 제기한 레임덕 우려에 대해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
2011.02.21 18:53
“北 김영춘, 미국에 이대로 가면 한반도 핵참화 경고”
북한의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지난달 하순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 앞으로 편지를 보내 북미간 직접대화를 요구하면서 “이대로 놔두면 한반도에 핵참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해 북한 동향과 남북관계를...
2011.02.21 17:35
인니정부, 특사단 침입사건 국정원 연루설 확인요청
인도네시아 정부가 21일 자국 특사단의 방한기간 중 숙소에 괴한이 침입한 사건과 관련, 한국의 국가정보원이 연루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우리 정부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측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해줄 것을 우리 측에 요청했다”며 “우...
2011.02.21 17:34
北 김정은, 시찰 중 쌍안경 거꾸로...‘굴욕’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 김정은이 군부대를 시찰하는 중 쌍안경을 거꾸로 들고 있는 ‘굴욕’ 영상이 공개됐다. 북한의 조선중앙TV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칠순 생일인 지난 16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 동지께서 인민군대를 강화하기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라는 제목의 30분짜리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
2011.02.21 16:51
인도네시아 “서울서 도난당한 군사자료 없다”
인도네시아 특사단이 묵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정체를 알 수 없는 3명이 침입, 정보를 빼간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조코 수얀토 인도네시아 정치안보조정장관이 “도난당한 군사자료는 없다”고 밝혔다.21일 인도네시아 영자신문 자카르타포스트(JP)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얀토 장관은 “없어지거나 도난 당한 것은...
2011.02.21 16:36
인도네시아, 외교부에 ‘국정원 연루’ 사실확인 요청
인도네시아 정부가 21일 자국 특사단의 숙소에 괴한이 침입한 사건에 한국의 국가정보원이 연루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측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해줄 것을 우리 측에 요청했다”며 “우리 측은 사실 관계를...
2011.02.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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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