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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는 왜 그의 달항아리에 반했을까
최영욱 ‘인연의 기억…’展, 7월 5일까지 모나지 않고 넉넉하면서 부드러운 곡선으로 진한 여운을 남기는 달항아리는 한국적 전통미학의 상징으로 받아들여 지곤 한다. 최근 많은 작가들이 달항아리에 천착하고 있는 이유도, 세계가 달항아리에 많은 찬사를 보내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달항아리의 넉넉한 포용력 때문이다....
2011.06.15 11:11
[EDITOR'S CHOICE | EXHIBITION]Touch me
기이하지만 사랑스럽고, 대중적이지만 예술의 본질을 말하는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 그는 말한다. "진실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Touch Me"이 시대의 진정한 아름다움유르겐 텔러는 순수한 인간의 모습 그 자체를 사랑하고 인간의 성과 섹슈얼리티를 거리낌 없이 표현한다. 그는 완벽하게 치장한...
2011.06.15 11:00
[EDITOR'S CHOICE | MUSICAL]唯心造, 뮤지컬 리뷰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하이테크 뮤지컬. 거 타이틀 한 번 거창하다. 뭔가 거대한 프로젝트라는 느낌이 온다. 자본과 기술. 우선 이런 껍데기들은 내려놓자. 남루한 옷차림으로 백성들과 어울렸던 ‘원효’를 떠올려 본다. 일체유심도라,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다 하니 오직 마음만으로 뮤지컬을 감상하기로 했다. 누구...
2011.06.15 11:00
“파이프오르간은 오케스트라”
“파이프오르간의 사운드는 광대하죠. 마치 오케스트라를 연상하게 합니다. 바이올린, 피아노 등은 악기 고유의 사운드만 있지만 파이프오르간은 연주자가 동시에 다양한 소리를 취사 선택할 수 있습니다.”파이프오르간으로 바흐와 생상스, 무소륵스키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가 열린다. 캐나다 출신의 젊은 오...
2011.06.15 10:59
오르가니스트 켄 코완 “오르간은 오케스트라”
“파이프오르간의 사운드는 광대하죠. 마치 오케스트라를 연상케합니다. 바이올린, 피아노 등은 악기 고유의 사운드만 있지만 파이프오르간은 연주자가 동시에 다양한 소리를 취사선택할 수 있습니다.”파이프오르간으로 바흐와 생상스, 무소륵스키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가 열린다. 캐나다 출신의 젊은 오르가...
2011.06.15 10:10
[EDITOR’S CHOICE | BOOK]감수성을 사수하라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토익 토플. 스펙이라는 적 앞에 당신의 감수성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으니당신의 감수성을 사수시켜 줄 책 5권을 소개한다. 걱정하지 마라. 바쁜 당신을 위해 쉬운 책들로 준비했으니까. 소란한 보통날에쿠니 가오리 지음 / 280p / 소담 / 12,000원타인의 집은 언제나 새로운 공간이다. 내 집과는 다른...
2011.06.14 11:01
내일 서울시향 ‘희망드림콘서트’…지휘자 성시연...“음악통해 누군가의 마음 위로했으면”
명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는 1m 앞의 사물을 구분 못할 정도로 지독한 근시지만, 무대에 오를 때는 절대 안경을 쓰지 않았다. 지휘자가 연주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케스트라를 융합하려면 그들과 눈빛을 교감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성시연(35ㆍ여·사진) 서울시향 부지휘자의 음악관도 토스카...
2011.06.14 10:49
‘아프니까 청춘이다’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올해 상반기 종합베스트셀러 1위는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14일 발표한 ‘2011 상반기 베스트셀러 결산’에 따르면, 지쳐있는 청춘들을 위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판매부수에서 2위와 2.4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난과 미래...
2011.06.14 10:40
성시연 서울시향 부지휘자, 희망드림콘서트서 노개런티 선행
명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는 1m 앞의 사물을 구분 못할 정도로 지독한 근시지만, 무대에 오를 땐 절대 안경을 쓰지 않았다. 지휘자가 연주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케스트라를 융합하려면, 그들과 눈빛을 교감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성시연(35ㆍ여) 서울시향 부지휘자의 음악관도 토스카니니의 ...
2011.06.14 10:07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 & 아트>“이미지를 껌처럼 씹는 시대…매혹의 블랙홀 됐으면”
LIG손해보험 사천연수원에대형벽화 4년 작업 마무리150㎏ 철판 18개 연결회화·건축물의 놀라운 조화쪽빛 남해 바다와 아치형 사천대교, 노란 단감으로 유명한 경남 사천(泗川). 그곳에 명물이 탄생했다. 비록 특정기업이 만든 연수원에 설치된 작품이지만 누구나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아트 프로젝트다. 뉴욕을 무...
2011.06.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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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