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 LIG넥스원(대표 이효구)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강남 소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2011년 첫 ‘행복 도시락’을 배달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부터 4년째 ‘행복 도시락 릴레이’를 실천해오고 있다. 매주 월요일 빠짐없이 전 임직원이 돌아가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반찬 담기부터 배달, 설거지, 배식 등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도시락 배달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