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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사 사장들이 거리로 나온 까닭
손해보험업계는 19일 오전 청계광장과 세종로 사거리에서 문재우 손해보험협회 회장 등 손보사 사장단 및 업계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악습 뿌리뽑자’는 구호로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손보사 사장단은 ‘음주운전’, ‘과속ㆍ난폭운전’, ‘신호위반’, ‘운전중 DMB 시청’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고질적인 교통악습(惡習)을 뿌리 뽑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현재 손보업계는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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