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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설연휴 의료취약계층 아동 ‘특별 클리닉’ 운영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오는 2월 2일과 4일 양일간 의료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해 ‘설연휴 아동 특별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진료는 종로구, 중구, 성북구, 강북구의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 아동, 한부모 가정 아동, 다문화 가정아동, 의료급여수급대상 아동 등 의료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진료를 포함한 건강검진과 독감 예방 접종까지 실시한다.

2일 9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오전 진료는 종로구,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오후 진료는 성북구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4일 오전에는 중구, 오후에는 강북구 아동들을 진료한다.

이번 특별클리닉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서 주최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사 등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태형 기자@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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