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ㆍ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50m 수영, 남자 높이뛰기, 남자 50m 허들 경기를 통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민호의 경우 지난해 추석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도 110m 허들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특히 ’출발 드림팀’에서 민호는 전문 코치에게 높이뛰기 레슨을 받으며 지금 당장 대표 선수로 활약해도 될 것 같다는 찬사를 받았을 만큼 타고난 운동신경을 선보였다.이번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ㆍ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민호는 3관왕을 차지하며 샤이니, f(x), 트랙스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된 O팀에 힘을 실어줬다. f(x)의 루나가 여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들 O팀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추석에 이어 한 번 더 재패다.
한편 놀라운 달리기 실력으로 지난 추석 모두를 놀라게 했던 조원은 남자 50m 달리기에서 김동준과 에이트 이현에게 1, 2위 자리를 내줘 동메달에 만족했고, 여자 50m에서는 씨스타 보라가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여자 아이돌 스타 최고의 육상돌로 자리했다.
한편 설 특집으로 방송된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간미연, 김동완, 나인뮤지스, 다비치, 달샤벳, 레인보우, 마르코, 미쓰에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비스트, 빅뱅(승리), 샤이니, 손호영, 시크릿, 씨야(보람), 씨스타, 아이유, 애프터스쿨, 에이트(이현), f(x), NS윤지, 엠블랙, 유키스, 이장우, 인피니트, 제국의아이들, 쥬얼리, G.NA, 채연, 초신성, 터치, 2PM, 2AM, 트랙스, 티아라, 한민관, 황보, 홍진영 등 가요계 최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해 오로지 ‘운동’으로만 승부를 겨루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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