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26일 경북농협 앞에서 2016년 하반기 금요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판매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있는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하게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 12월 초까지 계속된다.

이번 개장일에는 경북과수 통합브랜드인 데일리(daily) 홍보행사와 매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한 할매·할배날을 알리기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규동 경북농협 본부장은 "고유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들어드리는 동시,농업인들에게는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수 있는 훈훈한 상생의 직거래 장터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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