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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차세대 실감미디어산업 청사진 가시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지원 위해 경주동국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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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주시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경주동국대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과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주시(시장 최양식)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최근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과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서는 그동안 동국대학교가 수행해 온 미래창조과학부의 '실감디미어산업 성과확산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IPTV기반 문화관광 글로벌방송 기반구축사업'의 관련 시설 및 시스템을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로 제공하고 관련 사업기반구축과 기술개발을 상호협력키로 했다.

특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의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사업을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 이관키 위해 동국대학교의 관련 자산, 사업 및 예산 등 제반 권리 의무를 경주시로 양도·양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미래형 방송 서비스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실감미디어산업은 방송,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그 활용가치가 증대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정식운영을 위해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및 연구교류를 갖고 양 기관간 실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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