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운영하는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기업들의 FTA 활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 수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FTA 활용 및 FTA KOREA 원산지관리시스템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기업들의 FTA 및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능력 제고를 위해 개최하게 됐으며, 교육과정은 ▷FTA 활용 현황 및 활용률 제고 방안 ▷원산지관리시스템 이해 및 사용 전 준비사항 ▷기초데이터 이해와 작성 등이다.

▷기초데이터 업로드 및 오류수정 ▷원산지 판정 및 원산지증빙서류 생성 ▷실습예제를 통한 테스트 및 결과제출 등 원산지관리시스템의 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약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 수강 시 수출 담당자들은 FTA에 대한 최신 정보 뿐만 아니라 FTA 코리아 원산지관리시스템 이론 및 실무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수료시 인증수출자 인정점수 6점을 획득할 수 있어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을 준비 중인 기업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관련 문의는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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