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추진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제조 소기업의 저탄소 경영전환을 지원한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0일까지 저탄소 경영전환을 위한 ‘2021년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수준 진단 후 심층 컨설팅을 추진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컨설팅 분야를 필수 신청해야 한다. 기술지원 분야는 지원 한도 내에서 5개 프로그램 중 희망 프로그램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내용은 컨설팅 분야에서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 1개, 기술지원 분야에서 시제품 제작, 친환경·저탄소 인증 및 시험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당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바우처 발급 금액의 90%를 지원받아 원하는 수행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