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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빈 대장 장례, 내달 2~6일 광주 염주 체육관서 ‘산악인장’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57) 대장의 장례가 광주에서 산악인장으로 치러진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28일 광주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김홍빈 대장의 장례식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8월 2~6일 산악인장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장례위원장은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맡고 장례위원은 대한산악연맹과 광주시산악연맹에서 구성 중이다. 장례 지원을 위해 광주시·광주시체육회·광주시장애인체육회·광주시산악연맹·사단법인 김홍빈과 희망 만들기·광주전남산악연맹이 실무단을 구성한다.

8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1층 로비에 분향소가 설치되고 영결식은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0시 염주체육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광주=황성철 기자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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