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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남녀 아파트서 쓰러진 채 발견, 병원 옮겼으나 숨져
[헤경DB]

[헤럴드경제(진도)=황성철기자] 아파트에서 10대 남녀가 쓰러져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전남 진도 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46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읍 한 아파트에서 10대 남녀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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