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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서 김발 작업 어부 바다에 추락…해경 수색 중
해상 수색중인 해양경찰[완도해양경찰서 제공]

[헤럴드경제(진도)=황성철 기자] 조업중이던 어부 두명이 바다에 추락해 1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실종됐다.

오늘(20일) 오전 9시 30분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 하구자도 남쪽 해상에서 김발 작업 중이던 진도 선적 0.9t 어선에서 60대 A씨 등 어부 2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주변에 있던 어선으로부터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경비정 등을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어부 1명은 주변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A씨는 실종 상태다.

해경은 주변을 수색하는 한편, 동료 어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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