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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WM, 세계 최초의 G-Charge 고속충전소 공개

(바오딩, 중국 2021년 1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3일, GWM이 태국 방콕에서 세계 최초의 G-Charge 고속충전소를 공개했다. 이 고속충전소는 GWM이 신에너지 부문에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선보이는 최신 성과다.

GWM, 태국에서 자사의 첫 G-Charge 고속충전소 공개
GWM, 태국에서 자사의 첫 G-Charge 고속충전소 공개

DC 충전방식을 채택한 GWM의 첫 고속충전소인 G-Charge 고속충전소는 여섯 개의 연결기를 제공한다. 이 연결기에는 세 개의 DC 충전 유닛이 장착돼 있고, 각 유닛에는 두 개의 CCS 타입 2 커넥터가 설치돼 있다. 이는 이곳 고속충전소에서 여섯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뿐만 아니라, G-Charge 고속충전소는 충분한 공간과 에너지도 확보했다. 최대 충전 전력은 160kW이며, 24시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충전소는 매우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GWM 앱을 통해 충전소 위치를 빨리 찾을 수 있다. 또한, 충전 시간을 예약하고 비용을 결제하면, 충전을 시작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시간 절약뿐만 아니라 여행 계획도 만족시킬 수 있다. 이는 매우 지능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ORA GOOD CAT 사용자는 G-Charge 고속충전소에서 무료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ORA GOOD CAT의 400 TECH와 400 PRO 모델의 경우 32분 만에 30~80% 충전할 수 있고, 500 ULTRA 모델의 경우 40분 만에 30~80%를 충전할 수 있다.

공식 정보에 따르면, 11월 3일 GWM과 PEA ENCOM International Company Limited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PEA ENCOM International Company Limited는 태국 전력 회사 PEA 산하의 그린 에너지 개발 전문 자회사로서, 수십 곳의 전기차용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PEA ENCOM International Company Limited는 G-Charge 고속충전소에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면서, 태국 최대의 전기차용 공공 고속충전소 중 하나가 됐다.

GWM은 충전 기반시설의 건설뿐만 아니라, 신에너지 개발 부문에서도 다른 혁신을 이뤘는데, 일례로 Dayu 배터리 기술이 있다. 수십 건의 특허를 획득한 Dayu 기술은 열원 압축, 분리, 냉각 및 방전을 포괄하는 핵심 기술로, 전력 배터리가 열 폭주로 폭발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올 8월 GWM 순환 사장 Meng Xiangjun은 2021년 해외 대리점 온라인 회의(Overseas Distributors Online Conference)에서 "향후 5년간 신에너지와 지능 분야의 연구개발에 1,00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한 더욱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스마트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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