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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하남공장 물류 창고 불…인명 피해 없어
광주 하남공단 물류창고 화재로 연기가 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하남 공단내 물류 창고에서 불이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늘(14일)오후 2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도천동 하남공단 내 제조업체 물류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펴고 있다.

소방차와 펌프차 20대와 소방대원 70여명이 나서 진화작업을 펴고 있으나 불은 바람을 타고 옆 건물로 번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이고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연기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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