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12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쓰촨성 이빈시에 위치한 중국 주류 제조기업 TingHua가 신제품 TingHua 백주(중국 술 일종) 시음 행사를 개최했다. 시음회에서는 독특한 다섯 단계의 시음 경험을 선사했다.
각기 다른 주류에 불을 붙인 후, 온도 차이를 살피는 모습
Qinghai Spring, Medicinal Resources Technology Co., Ltd.(Qinghai Spring) 대표 겸 TingHua 백주의 수석 주류 디자이너 Zhang Xuefeng에 따르면, TingHua 백주는 술의 맛과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중국 전통주 제조기술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한다.
TingHua 백주의 다섯 단계 시음 경험은 '관찰', '시향', '시음'이라는 기존의 세 가지 시음 단계에 '듣기'와 '불붙이기'라는 두 단계를 더했다. 특별 디자인된 와인 세트는 다감각을 자극하며, 소비자를 새로운 경험의 세계로 이끌었다.
Zhang Xuefeng 대표는 "소리를 들어보면 좋은 백주인지 알 수 있다"라며, 고대 중국의 백주 생산자는 백주가 제대로 양조 됐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탄산 방울이 터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TingHua 백주가 시음 경험에 '불붙이기'를 더한 이유는 각기 다른 백주에 불을 붙였을 때 다른 모습, 다른 냄새, 그리고 다른 온도를 갖기 때문이다. TingHua 백주의 경우 기분 좋은 과일 향이 남는다.
TingHua 백주의 공동 개발자 겸 Qinghai Spring 부 총지배인(Deputy General Manager) Liu Lingxia는 "다섯 단계 시음은 TingHua 백주에 안성맞춤"이라며 "그 이유는 TingHua 백주가 대부분의 백주와 비교해 더 많은 향을 첨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TingHua 백주는 새로운 양조 기술을 통해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추가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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