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먼저 홍콩과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소규모 및 초소형 매장 지원

(상하이 2021년 12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15일,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nionPay International)이 해외 시장에서 'POS형 모바일폰(Mobile Phone as POS, MPP)'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제 소규모 업체는 기술 변경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POS 단말기로 전환하고, 카드/폰 탭과 QR코드 같은 다양한 유형의 유니온페이 결제를 지원할 수 있다. 홍콩 핀테크 SPECTRA Technologies, 말레이시아 AmBank Group 및 결제 업체 Soft Space가 가맹점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기업이 됐다.

여러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비접촉 결제로 전환하는 소비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결제 파트너와 공동 노력을 기울이며, 중국이 아닌 해외에서 1천만 개 이상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모바일 퀵패스(QuickPass)와 QR코드 결제를 지원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체크아웃 경험을 개선하는 한편, 대면 결제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접촉과 현금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UPI는 PaybyLink 솔루션도 출시했는데, 가맹점은 이 솔루션을 통해 전자상거래 매장을 설립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결제를 접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국이 아닌 해외에서 더 많은 소규모 및 초소규모 업체가 모바일 결제를 채택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MPP 상품은 매장의 수용 역치를 더욱 낮출 전망이다. 매장은 스마트폰으로 지정된 앱을 다운로드받고, 서비스 활성화 전에 온라인으로 등록 및 검토를 마칠 수 있다.

이 상품은 출시되자마자 사용자와 가맹점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 막을 올린 홍콩 브랜드 및 제품 박람회(Hong Kong Brands and Products Expo)[http://www.hkbpe.com.hk/web/subpage.php?mid=310 ]에서 100개가 넘는 전시업체가 MPP 제품을 이용한 결제를 시도했다. AmBank Group 대변인에 따르면, 이 상품의 강력한 작동성과 낮은 비용으로 볼 때, 은행은 더 많은 중소기업이 유니온페이를 지원하도록 장려할 전망이다.

유니온페이 결제 서비스를 수용하는 해외 가맹점은 광범위한 현지 및 국제 트래픽에 당면하게 된다. 현재 유니온페이 카드는 전 세계 70개 국가와 지역에서 발급됐고, 1억6천만 장 이상이 중국이 아닌 해외에서 발급됐다. 2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유니온페이 앱, OEM Pay 및 QR코드 지갑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로 100가지가 넘는 유니온페이 표준 디지털 지갑을 출시했다.

출처: UnionPa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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