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년 2월 7일 PRNewswire) 지난 토요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Maria de Lourdes Alcivar 에콰도르 영부인과 만났다. 둘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과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중국 모란과 에콰도르 장미로 장식된 회의실에서, 펑 여사는 Alcivar 영부인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Alcivar 영부인은 지난 금요일에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과 함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Alcivar 영부인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노력한 베이징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팬데믹 대책을 위해 에콰도르를 지원해준 중국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 선수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기를 기원했다.
펑 여사는 Alcivar 영부인이 중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경극 공연을 마련했다. 펑 여사는 경극의 오랜 역사와 예술적 특징을 소개하면서, 함께 'Sell Water'와'Drunken Concubine' 같은 고전 작품의 발췌 부분을 즐겼다.
Alcivar 영부인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를 칭찬하고, 앞으로 중국 전통문화를 더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펑 여사는 양국이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국과 에콰도르 간에 문화 및 대인 교류와 협력을 심화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