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역사에서 국제적인 친구들을 회고하고, 역사와 문화 다큐멘터리를 통해 중국 이야기를 전개해
(창사, 중국 2022년 3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Mango TV와 Hunan TV가 제작한 대형 역사 및 인문학 다큐멘터리 '차이나(CHINA)'가 이달 15일로 시즌 2를 마감한다. 차이나 시즌 2는 중국과 자국 간 문화 교류에 일조했던 유명한 국제적인 친구들의 여정을 포함해 중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했다.
시즌 2에서 소개한 유명한 역사적 해외 인물에는 명나라 말에 중국을 방문했던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 청나라 강희제 시기에 중국에 도착했던 벨기에 예수회 선교사 페르디난트 페르비스트, 청나라 건륭제 시기에 중국을 찾은 군의관이자 외교관인 할리데이 매카트니 등이 있다.
차이나 시즌 2는 내레이션을 통해 역사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장면 해석을 통해 중국의 인본주의적이고 역사적인 발전에서 핵심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또한, 당나라 시대 중국 시의 전성기, 송나라 시대 미학의 번성, 원나라 시대 번성한 Yuanqu 미술 형태 등과 같은 번성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한편, 인물들의 실제 감정을 드러냈다.
차이나 시즌 2는 세계 역사와 병행하는 중국의 서사를 구축하고자 세계적인 시각을 통해 문화적 맥락을 상술했다.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는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배운 후 중국과 서구 간 문화 간극을 메웠고, 정화는 일곱 차례 서구를 항해하며 중국인 모험가의 용감한 세계 탐험을 선보였다. 또한, 리치와 함께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소 저서를 번역한 서광계는 중국에 자연과학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중국과 세계를 더욱 밀접하게 연결시켰다.
고대로부터 중국과 세계 간의 문화 교류는 종종 도모됐다. 중국은 서로 다른 문명을 대하면서 중국의 열정적이고 우호적이며 평화를 사랑하는 태도를 반영해 항상 공부, 소화, 통합 및 혁신을 강조했다. 역사를 살펴보면, 문명은 오직 의사소통과 상호 학습을 통해서만 생명과 활력을 가득 채울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개방성과 포용성이라는 원칙 하에 제작됐으며,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감정적인 수법을 통해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중국 문화를 보여주고자 했다.
차이나 시즌 2 다큐멘터리
역사 다큐멘터리 차이나 시즌 2는 당나라, 수나라, 원나라, 명나라 및 청나라 시대 중국의 유산을 탐색하고, 최신 촬영 기술로 동양의 미학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