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2022년 4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31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가 이달 15~24일에 다시 한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캔톤 페어는 국내 및 국제 유통을 더욱 촉진하고자 온라인 전시, 공급업체와 바이어를 위한 매치메이킹 행사,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위한 특별 존을 결합했다.
전 세계에서 25,000개가 넘는 전시업체가 발전 수준이 낮은 지역의 모든 전시업체를 위한 지정 '농촌 부흥' 부문 외에 16개 부문의 50개가 넘는 전시 공간에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캔톤 페어 웹사이트에서는 전시물과 전시업체, 전 세계 기업을 위한 연계, 신제품 출시, 가상 전시관뿐만 아니라 언론, 행사 및 회의 지원 같은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캔톤 페어는 더욱 효율적인 거래 연계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당사자 간에 상호작용과 무역 거래를 촉진 및 지원하는 기능과 서비스에 지속적인 최적화를 적용했다. 이는 중국 시장의 잠재력을 발견하기 위한 조치다.
캔톤 페어는 글로벌 기업과 중국 기업 간에 협력을 도모하고자 여러 형식으로 구성된 일련의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8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벌과 꿀을 통해 캔톤 페어 발견(Discover Canton Fair with Bee and Honey)" 활동이 공개되고, 중국 스마트 제조의 발전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외 Auchan, Telos, X5 및 Koper 등 약 20개 주요 다국적 기업과 400명이 넘는 전문 바이어가 사전 등록한 50가지 '무역의 다리(Trade Bridge)'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매치메이킹 활동은 다국적 기업과 중국 제조업체 및 중국 산업 클러스터와 해외 브랜드의 바이어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제 무역 촉진 기관, 사업 협회, 싱크탱크 및 무역 서비스 공급업체의 전문가를 초빙해 무역 정책, 시장 동향, 산업적 이점 및 업계 동향에 관한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 예로, PwC 전문가는 정책 해석과 RCEP 시장 분석에 관해 연설하고, SGS Group은 최신 고가치 산업 발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131회 캔톤 페어는 위성 행사에 참여하는 전시업체와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장료를 면제해준다. 바이어는 여기[https://www.cantonfair.org.cn/en-US/register/index#/foreign-email ]에서 사업 기회를 찾아 공유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