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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1회 캔톤 페어, 15일 개막

(광저우, 중국 2022년 4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15일, 제131회 중국 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가 "Connect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Dual Circulations"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막했다. 올해 캔톤 페어에 출품된 제품 수는 사상 최대인 290만 건이 넘는다. 그중 신제품이 900,000건이 넘고, 친환경 저탄소 전시물은 480,000건이 넘는다.

캔톤 페어 대변인이자 중국해외무역센터 부소장인 Xu Bing은 "제131회 캔톤 페어의 개최는 개방과 국제 협력을 이어가고자 하는 중국의 지속적인 노력과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는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성은 물론, 국제 무역의 협력과 세계 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열흘간 진행되는 제131회 캔톤 페어에는 국내외에서 약 25,500개 전시업체가 참여해 50개 전시 공간과 16개 부문에서 무료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2개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한 402개 국제 기업도 국제관(International Pavilion)에 합류했다.

제131회 캔톤 페어는 집중적인 조치를 통해 모든 관점에서 바이어의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캔톤 페어는 국경 간 접속과 검색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 시스템을 업데이트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의 설정을 최적화했다. 또한, 전시업체와 전시물을 업그레이드하고, 전문, 첨단 기술 또는 유서 깊은 중국 브랜드와 친환경적이거나 지능적인 제품에는 태그를 달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바이어에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업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100개가 넘는 출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중국 제조업체의 최신 혁신을 대표하는 신제품, 기술, 브랜드 및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어는 이중 순환, RCEP 및 '이중 탄소' 같은 유행하는 주제를 다루는 10건의 온라인 주제 공유 포럼에 참석해 시장 통찰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다. 캔톤 페어가 수여하는 대표적인 상인 캔톤 페어 디자인 어워드(Canton Fair Design Awards)도 업그레이드한 만큼, 방문객이 구매 경험을 커스터마이징 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로, 캔톤 페어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에 참여하는 산업 및 상업 협회와 베트남, 라오스, 쿠웨이트 및 이라크 등 RCEP 회원국과 체결한 14건의 신규 파트너십 포함한 170개 국제 협력 파트너를 통해 부문별로 매치메이킹과 홍보 행사도 선보였다.

웹사이트 https://www.cantonfair.org.cn/en-US/register/index#/foreign-email 에 등록하면, 더 많은 사업 기회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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