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의 신에너지 혁명 도모
(창사, 중국 2022년 4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1일, 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Zoomlion"; 1157.HK)가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지형(All-terrain) 크레인 ZAT2200VE863을 출시했다. 이 크레인은 앞서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크레인 출시에 이은 Zoomlion의 또 다른 혁신적인 성과다.
우수한 하이브리드 출력 성능을 보여주는 ZAT2200VE863은 전기와 연료라는 이중 구동 시스템의 이점을 실현했다. 이 크레인은 휘발유-전기의 듀얼 엔진을 바탕으로 360kW의 최대 출력을 발휘하며 훨씬 더 강력한 힘을 선보인다.
Zoomlion 부사장 겸 엔지니어링 크레인 부문 제너럴 매니저 Luo Kai는 "건설장비 산업은 정책 인센티브와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신에너지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라며 "ZAT2200VE863은 자사의 혁신적인 연구개발이 거둔 최신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이브리드 장비 제품은 연료 소비, 오염 및 소음이 낮고, 에너지 효율성은 높다"라면서 "이는 업계 내 에너지 변혁과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데 일조한다"라고 설명했다.
ZAT2200VE863은 다양한 작업 여건과 시나리오에 충분히 적응하기 위해 완전 전기 구동, 플러그-인, 연료 구동 등 세 가지 리프팅 조작 모드를 제공한다. 완전 전기 조작 모드에서는 배터리만으로 8시간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외부 380V AC 전력 플러그-인으로도 동일한 출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모드는 연료와 요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동시에 경제적이다. 연료 구동 모드에서는 가솔린 기관이 모터에 맞는 경제적인 연료 소비 거리를 주행하고, 연료로 주행하는 기존 크레인보다 35%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시중의 기존 크레인과 비교했을 때, ZAT2200VE863은 톤수가 약 10배 높은 220t에 달하며, 메인 붐은 85m, 최대 리프팅 용량은 7.2t에 달한다.
현재 Zoomlion의 신에너지 제품군은 순수 전기, 하이브리드 연료 전지 및 하이브리드 전력 같은 다양한 신에너지 조합을 채택하는 크레인, 펌프 트럭, 믹서 트럭, 고소작업 플랫폼, 응급 장비, 굴착 장비, 채굴 장비, 대형 차체 등을 포함한다. Zoomlion은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트럭 크레인과 탄소 섬유 붐이 장착된 업계 최초의 국내 개발 펌프 트럭을 포함해 일련의 혁신적인 고급 제품을 출시했다.
Zoomlion 소개
Zoomlion은 엔지니어링 장비, 농업 장비 및 금융 서비스를 통합하는 고급 장비 제조업체다. 회사는 현재 10개 주요 부문에서 56개 제품 라인을 기반으로 600종 이상의 첨단 제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