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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1회 캔톤 페어, RCEP 회원국 대상으로 홈 퍼니싱 홍보

(광저우, 중국 2022년 4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19일, 제131회 캔톤 페어가 RCEP 회원국을 위한 '무역 다리(Trade Bridge)' 가상 홍보 및 홈 퍼니싱 매치메이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홈 퍼니싱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14개 RCEP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시(푸젠성)와 순더(광둥성)에 위치한 중국의 국가급 홈 퍼니싱 산업 클러스터 두 곳을 연계한 이 행사에는 일류 다국적 기업 대표, 바이어 및 업계 미디어가 참여했다. 또한, 중국 대외무역센터(China Foreign Trade Centre, CFTC)와 AFIC(ASEAN Furniture Industries Council)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AFIC는 CFTC의 첫 퍼니싱 산업 파트너가 됐다.

제131회 캔톤 페어, RCEP 회원국을 대상으로 홈 퍼니싱 홍보
제131회 캔톤 페어, RCEP 회원국을 대상으로 홈 퍼니싱 홍보

캔톤 페어 부사장 겸 사무총장이자 CFTC 소장인 Chu Shijia는 가상 홍보 행사에서 "캔톤 페어는 중국이 전 세계 다른 국가 및 지역과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이행하는 핵심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퍼니싱은 캔톤 페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올봄 캔톤 페어에는 RCEP 국가의 일류 브랜드들을 포함해 3,166개의 퍼니싱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홍보 행사는 구체적인 시장과 산업별로 맞춤 기획된 것"이라면서, "또한 국제 퍼니싱 산업 미디어 및 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RCEP 회원국을 아우르고, 바이어를 우수 공급업체와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AFIC 위원장 Ernie Koh에 따르면, 거대한 ASEAN 시장의 구매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세계 퍼니싱 산업은 무역량 증가세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두 기관은 캔톤 페어와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과 상호 이익을 실현하고, 해외 무역 투자를 촉진할 활기 넘치는 사업 환경을 공동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CFTC는 Kawan Lama, Eurosa Furniture 및 LULU를 포함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을 중국 공급업체와 연결시키고자 구체적인 소싱 수요에 따라 11개 매치메이킹 그룹을 구성했다. Kawan Lama 조달 책임자 Zhu Zhiwei는 "자사의 연간 조달 규모는 약 미화 1억8천만 달러에 달하며, 이 매치메이킹 행사가 자사의 조달 기획을 지원했다"라며, "또한, 앞으로 더 많은 고품질 중국 제품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캔톤 페어는 매우 중요한 국제 조달 플랫폼"이라며 "이번 매치메이킹 행사를 통해 중국 퍼니싱 산업의 클러스터 이점을 반영하는 더 많은 우수 기업과 신제품을 알게 됐다. 이는 시장 경향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자사의 새로운 조달 수요와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FIC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CFTC는 라오스와 베트남의 산업 및 상업 협회와도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RCEP 회원국을 완전히 커버할 예정이다.

포괄적인 개방 플랫폼인 캔톤 페어는 RECP의 기제 확립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왔으며, 지역 경제와 무역 협력의 발전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계약 이행을 도모해왔다.

웹사이트 https://www.cantonfair.org.cn/en-US/register/index#/foreign-email 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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