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2022년 5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 제공사 ODE(Offshore Design Engineering Ltd)가 뷔나에너지에서 추진하는 384MW 규모 욕지해상풍력단지의 오너스 엔지니어(Owner's Engineer)로 선정됐다. 이것은 ODE가 최근 수주한 유사한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ODE는 현재 한국에서 오너스 엔지니어로서 1GW가 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ODE는 향후 2년간 기본 설계부터 풍력발전터빈 패키지 지원, EPC 준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컨설팅하게 되며, 해당 프로젝트가 한국 정부의 2030년 12GW 목표보다 앞선 2026년까지 상업 운전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DE는 본 프로젝트에 대한 서울 및 런던 사무소 간의 활동을 조율하고, 현지 엔지니어링 경험과 전문성, 글로벌 엔지니어링 사업 경험을 접목해 맞춤형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진호 ODE 한국 지사장은 "지금은 한국 해상풍력 시장이 힘차게 발전해가는 시기"라며, "한국에서 이미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ODE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한국 해상풍력 개발 업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진 뷔나에너지 코리아 대표는 "욕지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에서 ODE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뷔나에너지가 이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이 ODE의 강력한 기술 역량과 결합해 욕지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 마이크 웰치(Mike Welch) 참사관은 "우리는 한국에서 영국의 해상풍력 엔지니어링 컨설팅 업체들을 강력히 지원해왔다"라며, "ODE가 한국 시장에서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한국이 향후 에너지 믹스의 중요한 축인 해상풍력 에너지를 통해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 노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ODE 소개

ODE(Offshore Design Engineering Limited)는 오일과 가스 및 재생에너지 시장의 국제적인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 제공사입니다. DORIS 그룹 산하에서 ODE는 5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객에게 종합 컨설팅, 엔지니어링, 조달, 프로젝트 관리 및 시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한 이후 ODE는 17개국에서 57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설비용량은 총 25GW가 넘습니다.

ODE의 본사는 런던 윔블던에 있으며, 이곳에서는 오일과 가스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그레이트야머스와 애버딘에도 대규모의 엔지니어링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ODE는 미국, 독일, 대만, 일본, 한국, 베트남에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리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더 상세한 정보는 www.ode-ltd.co.uk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뷔나에너지(Vena Energy) 소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뷔나에너지는 아태지역 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총 16GW(1)에 달하는 태양광, 육상풍력, 해상풍력,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소유, 개발, 건설, 운영가동, 관리, 사업화하고 있습니다. 뷔나에너지는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여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만, 태국에 48개의 지사 및 현장 사무소를 갖추는 등 폭넓은 지역사회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뷔나에너지는 포트폴리오 사업 진행 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힘쓰며, 전략 수립 및 사업수행에 있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국제기준을 준수합니다. 더 상세한 정보는 www.venaenergy.com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