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년 5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18일, JA Solar가 2022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자사의 첫 n형 PV 모듈인 DeepBlue 4.0 X를 출시했다. JA Solar는 혁신적인 신제품 DeepBlue 4.0 X를 시작으로 n형 PV 제품 시장에 진출한다.
가장 성숙한 공급망과 업계 전반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182 웨이퍼 기반의 DeepBlue 4.0 X 시리즈는 어떤 시나리오에도 적용 가능한 세 가지 모듈 유형을 선보인다. 54셀 모듈은 주택용 PV 시스템에 적합하고, 72셀과 78셀 모듈은 상업 및 공익사업 규모의 PV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DeepBlue 4.0 X는 이미 IEC 61215와 IEC 61730 테스트를 통과하고, TUV SUD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염분, 암모니아, 모래 및 먼지 테스트까지 통과하며 다양한 용도와 환경에 대한 적합성을 입증했다.
DeepBlue 4.0 X는 DeepBlue 3.0 모듈의 장점 외에 JA Solar의 최신 기술도 통합했다. 그중 하나가 고품질 기판과 구조로 인해 대량생산 효율성이 24.8% 이상에 도달하는 Bycium+ 셀이다. 또한, DeepBlue 4.0 X에는 특허를 획득한 고밀도 모듈 캡슐화 기술인 GFI(Gapless flexible interconnection)도 탑재됐다. 이 기술은 완충 처리와 최적화된 캡슐화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원형 리본 설계를 통해 세포 상호연결 부위에서 기계적 응력을 처리하고, 그에 따라 미세 균열의 위험성을 없앤다. 이와 같은 기술이 접목된 DeepBlue 4.0 X는 더 높은 신뢰도와 더 높은 에너지 수율을 제공하며, 최대 전력은 625W, 효율성은 최대 22.4%에 달한다.
JA Solar 제품 기술부 이사 Kun Tang은 "JA Solar는 수년 동안 n형 기술을 연구했다"라며 "자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와 실험 끝에, 마침내 대량생산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JA Solar는 제품의 발전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TUV NORD와 함께 인촨기지(중국 북서부)에 위치한 China Photovoltaic Test Center에서 1년(2021년 2월~2022년 2월) 동안 에너지 수율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Bycium+ 셀을 기반으로 하는 n형 모듈의 에너지 수율은 p-PERC 모듈보다 3.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JA Solar PV 시스템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p형 모듈과 비교했을 때 DeepBlue 4.0 X는 BOS 비용 절감 2.1%, LCOE 4.6%를 기록하면서, IRR을 더욱 높임으로써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한다.
JA Solar 이사회 임원이자 선임부사장인 Xinwei Niu는 "저탄소 녹색 솔루션 개발은 전 세계적인 핵심 사명"이라며 "PV 전력은 가장 유연하고 비용 효과적인 재생에너지 중 하나이며, 탄소중립을 도모하는 중요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p형에서 n형으로, DeepBlue 3.0에서 DeepBlue 4.0 X로, 자사는 항상 '고객 지향성'이라는 제품 설계 개념을 고수했다"면서 "또한, 자사는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국제적 규모로 PV 전력의 적용을 도모함으로써 글로벌 탄소 중립 과정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하고자 PV 모듈의 발전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JA Solar Technology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