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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췌장암 치료의 획기적인 성과 달성

-- BioGate가 자체 개발한 독점 표적 치료 생물학적 제제 BGX, 인간 췌장암 세포를 이식한 동물의 췌장암을 억제하고 생존율은 증가

타이베이 2024년 3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Powerchip Group의 계열사인 BioGate Precision Medicine Corp.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췌장암 신약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BioGate의 회장 겸 CEO인 Frank Huang 박사는 BioGate가 자체 R&D를 통해 표적 치료 생물학적 제제인 BG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화학, 면역학 및 분자 생물학을 결합한 다중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인간 췌장암 세포를 이식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BGX가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전이 시 증식을 방지하며 생존율을 높인다는 효능을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는 췌장암 치료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BioGate는 또한 TFDA 임상 1상 시험을 신청하고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대만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췌장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개선된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50만 명이 췌장암을 앓고 있으며, 대만에서는 매년 3,000명 이상이 췌장암에 걸린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는 한참 진행된 단계에서 진단을 받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원격 전이가 있는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3.2%에 불과해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꼽힌다. 현재 치료법은 주로 Paclitaxel과 Gemcitabine과 같은 복합 항암요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높은 혈액학적 독성, 빈혈, 백혈병, 혈소판 감소, 메스꺼움, 말초 신경병증, 식욕 부진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환자는 진단 후 생존 기간이 6~8개월에 불과하여 치료 결과가 최선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난다. 이에 반해 BioGate의 표적 치료 생물학적 제제인 BGX는 세포 내 신호 전달을 차단해 2기~4기 췌장암의 세포 증식 및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 인간 암세포를 이식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BGX는 췌장암 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고 생존율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화학요법과 달리 BGX는 비침습적이고 독성이 매우 낮아 전 세계 췌장암 환자의 기대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희망을 제공한다.

Huang 박사는 BioGate의 획기적인 표적 치료 생물학적 제제인 BGX가 췌장암 연구를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폐암, 대장암, 식도암, 담낭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다른 유형의 암 치료에도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BioGate는 암과 악액질과 같은 암으로 인한 악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회사의 미래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Huang 박사는 획기적인 진전과 사내 혁신에 대한 BioGate의 약속을 강조했다. 또한 BioGate는 산업, 학계 및 연구 부문 전반에 걸쳐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 회사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해외 시장 개척과 BioGate의 운영 역량 및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CONTACT: Vicky Changvicky@ir-trust.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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