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사내 맞선’의 완벽한 남친 혹은 신랑감 안효섭이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의 모델로 발탁돼, 보그코리아에 등장했다.
안효섭 [보그코리아 제공] |
안효섭 [보그코리아 제공] |
21일 동일라코스테에 따르면, 안효섭은 올해부터 브랜드 패밀리로 새롭게 합류한 뉴 앰버서더이며, ‘보그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에서 라코스테 SS24 컬렉션과 함께 봄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패션을 선보였다. 천진난만한 소년과 우아한 남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라코스테측은 훈훈한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온 안효섭은 남친룩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라코스테의 우아한 클래식 스타일부터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감각적인 무드로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논평했다.
클래식한 포플린 체크 셔츠에 헌팅 재킷을 매치하여 서정적인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스웻셔츠에 트랙 쇼츠를 매치한 패션에서는 풋풋한 소년미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청청으로 코디한 데님 패션에서는 시크하면서도 에지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프렌치 패션 스포츠 실루엣의 정수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안효섭 [보그코리아 제공] |
안효섭 [보그코리아 제공] |
한편, 배우 안효섭은 지난 3월 5일에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진행된 라코스테 24FW 패션쇼 참석을 기점으로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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