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사회성 함양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가 스포츠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사회성을 함양해주는 글로벌 프렌즈 지원 재개를 약속했다.
송미선(가운데) 하나투어 대표가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활동을 재개하면서 지원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
15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글로벌 프렌즈’는 다문화, 이주가정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으로 2012년 하나투어가 창단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지원을 재개하면서 다문화 어린이들이 농구를 매개로 교류하며 사회성을 함양하고 역량과 체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나투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불평등 완화(Goal 10)를 실현하는 등 사회 곳곳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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