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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루티-LVMH, 파리올림픽 개막식 佛국대 유니폼 제작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창립한지 129년 된 파리 태생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벨루티’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막식에 참가하는 프랑스 대표팀의 스타일링을 전담한다.

벨루티는 LVMH와 함께 오는 7월 26일과 8월 28일에 각각 열리는 파리 올림픽, 파리 패럴림픽의 개막식에 프랑스 대표팀이 착용하게 될 유니폼을 파트너십 차원에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유니폼은 벨루티 장인들의 열정과 노하우로 완성됐다고 브랜드측은 전했다.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개막식 유니폼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유니폼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유니폼 제작의 미션을 안은 벨루티는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프랑스 올림픽 및 스포츠 위원회, 프랑스 장애인 올림픽 및 스포츠 위원회 및 프랑스 선수단과 협력해 수개월 동안, 프랑스의 진정한 우아함을 구현하는 유니폼 디자인을 위해 모든 에너지와 창의력을 쏟아 부었다고 설명했다.

턱시도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 소재, 파티나 효과와 같은 벨루티의 정체성을 구성하고 있는 스타일 코드를 접목시킨 유니폼을 완성했다고 한다.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개막식에 착용할 슈즈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막식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감독은 맞춤 제작된 벨루티 턱시도와 슈즈를 착용하게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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