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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E,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4 참여

-- AI 디스플레이와 친환경 기술로 크게 주목받아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4년 5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디스플레이 업계의 '오스카상'이자 지표로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4'가 지난 5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막을 올렸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BOE는 세 가지 디스플레이 기술 브랜드(ADS Pro, f-OLED, α-MLED)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LFD), AIoT(AI of Things), VR/AR 등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50여 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BOE는 '풀시나리오 AI 스마트 디스플레이(full-scenario AI smart display)'의 개념과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BOE는 자사의 기술 예측 역량과 업계 리더십뿐만 아니라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BOE는 부스 내 친환경•저탄소 구역을 설치하며 자사가 친환경 제조, 친환경 제품과 기술, 친환경 공급망 등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BOE는 '디스플레이를 통한 사물인터넷(IoT) 강화(Empower IoT with Display)'라는 전략에 따라 기술 혁신과 친환경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고품질 발전으로 이끌고 있다.

세 가지 디스플레이 기술 브랜드로 업계 선도

BOE는 올해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4에서 세 가지 디스플레이 기술 브랜드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시 구역에 들어서면 관람객은 세계 최초의 110인치 16K 무안경 3D UHD 디스플레이를 마주하게 된다. 이 디스플레이는 초고해상도, 다중 시점, 폭넓은 색 영역 커버리지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이 제품은 넓은 색 영역을 커버하는 Mini LED 백라이트 기술과 60도의 넓은 시야각을 구현하는 자체 개발 16K 인터리브 어레이(interleaved array) 알고리즘을 채택했기 때문에 광고, 회의, 교육 등 다양한 용도에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BOE 최초의 유연하게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 콕핏(cockpit•디지털화된 자동차 내부 운전 공간) 제품도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운전석 쪽에 곡률 그라디언트가 적용된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조수석 쪽에 400mm 굴곡 반경의 새로운 15.05인치 전동 접이식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형태를 바꿀 수 있다. 특히 산화물(oxide)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 전 세계에 출시한 44.8인치 스마트 콕핏은 관람객들로부터 특히 더 큰 관심을 받았다. COG(chip-on-glass) MLED 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100만 대 1의 명암비와 2000니트의 최고 밝기를 자랑하며 프리미엄급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BOE의 선구적인 P0.3 Micro LED는 2000니트의 최고 밝기, 4만 대 1의 명암비, 110%라는 놀라운 NTSC 색 영역 커버리지를 자랑한다. 베젤이 없는 곡선형 슬라이딩식 차량용 프로토타입은 모듈식 접합(modular spicing) 방식을 채택해 매끄러운 접합과 유연한 화면 레이아웃 및 콘텐츠 표시를 실현한다.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BOE의 16인치 Ultra-S 노트북 디스플레이는 Mini LED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2000 대 1의 전례 없는 정적 명암비와 240Hz의 초고주사율을 보여준다. 또하ㄴ OLED 디스플레이에 버금가는 뛰어난 화질로 놀랍도록 부드러운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첨단 기술 면에서 BOE는 4K의 레티나급 해상도를 특징으로 하는 획기적인 32인치 라이트 필드 모니터를 선보였다. 모니터의 인상적인 얼굴 추적 기능과 능동적인 인간-기계 상호 작용 시스템은 놀랄 만큼 강렬한 몰입형 3D 디스플레이 효과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새로운 촉매제가 될 '풀시나리오 AI 스마트 디스플레이'

AI 기술은 산업 업그레이드에 중요한 촉매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BOE는 이 기술을 수용하며 AI 기반 TV, PC, 스마트폰, 자동차 디스플레이 및 AI XR 등 다양한 제품군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풀시나리오 AI 스마트 디스플레이' 분야를 개척해왔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OE는 올해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4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선구적인 AI 기반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3세대 UB Cell AI TV는 100럭스 주변 조명에서 95%란 놀라운 BT.2020 색 공간 커버리지, 0.7%에 불과한 반사율, 1400 대 1(OLED의 두 배 이상)의 명암비를 자랑한다. 모든 시야각에서 색 편차나 페이드 현상이 없어 OLED TV를 뛰어넘는 놀라운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측면에서는 동급 최초로 탑재된 통합 화면 온도 센서와 멀티채널 조도 센서가 패널과 주변 온도, 주변 밝기, 색온도를 다차원에서 실시간 감지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다이내믹 드라이브(dynamic drive)는 어떤 환경과 시나리오에서도 최적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LCD용 로컬 다이내믹 리프레시(dynamic refresh) 디스플레이 기술은 다양한 영역에서 1Hz~120Hz 범위 내에서 스마트 리프레시 모드를 지원하며 로컬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 주파수 변조와 같은 혁신적인 시나리오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화면의 전력 소비도 15%에서 50%까지 줄였다. 또한 이 제품에는 BOE가 오프라인 음성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AI TV 디지털 비서' 음성 상호 작용 및 제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 TV는 대형 언어 모델(LLM)과 통합되면 스마트 스피커나 개인 비서 역할을 하고, 다른 스마트 장치와 함께 사용했을 때는 스마트 홈의 두뇌 역할을 할 수 있다.

BOE는 이러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AI + 디스플레이' 화질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여 디스플레이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OLED 디스플레이 모듈의 전력 소비량을 더욱 낮추기 위해 하드웨어급 전력 효율성을 갖춘 OLED 디스플레이를 위한 최초의 AI 지원 화질 향상 기술을 출시했다. OLED 디스플레이 모듈은 AI 신경망과의 심층 통합을 통해 실시간으로 8K 120Hz 이미지를 처리하면서 전력 소비를 20% 이상 줄임으로써 이상적 수준으로 저전력 소비와 고화질을 실현해 냈다. 또한 BOE는 업계 최초의 MLED 화질 복원 기술을 디스플레이 칩에 내장해 프리 접합(free spicing)을 지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COG MLED 접합 디스플레이 제품에 사용되었다.

'기술 혁신 + 친환경 개발'을 통한 속도 설정

전 세계 사물인터넷(IoT)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BOE는 기술 혁신과 친환경 개발에 모두 전념하고 있다. BOE는 이번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4에서 친환경•저탄소 구역을 설치해 친환경 제조, 친환경 제품과 기술, 친환경 공급망 분야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켰다. 전시된 노트북, 모니터, 스마트폰 등 전력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다양한 제품들은 모두 설계, 모듈, 패널, 최종 제품 공정에 친환경 개념을 도입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이 구현된 제품이다.

BOE는 업계를 선도하는 산화물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을 자랑하는 14인치 노트북 디스플레이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10세대 산화물 기술을 사용해 전력 소비를 30% 낮췄고, 패널은 120Hz의 주사율에서 0.7W의 에너지만 소비하며 다른 제품의 전력 효율을 압도한다. 기능 통합 기술이 접목된 BOE의 23.8인치 Easy 모니터는 디스플레이 재료를 50%까지 절약했고, 유리의 30%는 재활용 유리를 사용했다. 명암비가 높고 반사율이 낮은 BOE의 하이엔드 31.5인치 AB MNT LCD 모니터와 독자적인 HSR 듀얼 모드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27.5인치 H 모니터에도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두 모니터의 모듈은 53%라는 놀라운 재활용률을 자랑한다. 한 마디로 이들은 최적의 화질을 보장하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또한 BOE가 처음으로 독립 픽셀 구동 방식을 채택해 만든 OLED 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의 SDP 전력 효율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채택하면서 전력 소비가 5~6%까지 감소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합하도록 제작돼 스마트 및 저탄소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BOE는 스마트 인터랙션을 지원하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며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4에서 특별한 기술 마케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자동차, 의료, 캠핑 등 다양한 분야의 사용 사례와 '패널-장치-시스템(panel-device-system)'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설정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하는 면에서 BOE가 가진 강점을 보여주는 행사였다.

2024년은 향후 30년 동안 BOE가 나아갈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BOE는 '디스플레이로 IoT를 강화한다'는 전략에 따라 디스플레이 기술과 IoT 및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가속할 계획이다. 또한 'BOE로 구동되는(Powered by BOE)' 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고품질의 발전으로 이끌면서 스마트 라이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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