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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짝 놀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中 핑샹시 무공산과 스마트 농업

-- 여러 나라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中 핑샹시 무공산과 스마트 농업

핑샹, 중국 2024년 6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7개국 10명 이상의 언론인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대표단이 중국 남부 핑샹(萍鄉)시에 모여 '무공산 자락에서 즐기는 핑샹과의 만남- -나의 중국 이야기, 매혹적인 장시(江西)성(Meet Pingxiang, Enjoy Wugong Mountain— —My China Story, Fascinating Jiangxi)' 행사에 참여했다. 영국,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에서 온 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기자들은 핑샹시의 산업 발전과 스마트 농업 현장, 그리고 무공산의 아름다운 자연의 매력을 함께 탐험했다.

사진은 무공산에서 언론인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기념 촬영 중인 모습
사진은 무공산에서 언론인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기념 촬영 중인 모습

사진은 무공산에서 언론인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기념 촬영 중인 모습(PRNewsfoto/The Information Office of Pingxiang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먼저 대표단은 고대 거리와 성벽, 명•청 시대의 건축물이 어우러진 핑샹시 안위안(安源)구 난정 거리에서 중국 민속 예술인 그림자 인형극의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을 체험하고 무형 문화유산인 안위안 설탕 그림을 맛보았다.

베네수엘라 출신 크리에이터 라파엘(Rafael)은 "설탕 그림이 정교하고 달콤한 게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크라이나 출신 크리에이터 카리나(Karina)는 "그림자 인형극을 보며 어릴적 고향에서 엄마와 함께 이와 비슷한 우크라이나 현지 인형극을 봤던 것이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한국인 영상 크리에이터이자 미식가인 박대일은 "팔로워가 강력 추천한 매운 맛의 현지 음식 '롄화쉐야(莲花血鸭, 롄화현 현지의 오리 및 오리 선지 요리)'에 매료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표단은 '누오 문화(Nuo Culture)의 고향'인 핑샹시 샹둥(湘東)구에서 누오 춤과 누오 가면 조각을 통해 누오 문화 3000여년의 전통에 대해 배웠다. 또한 중국 전국 벼 종자 공급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샹둥 국가현대농업산업단지(Xiangdong National Modern Agricultural Industry Park)도 방문했다.

핑샹시의 대표적 트레이드 마크인 명산이자 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인 무공산은 SNS에서 '구름 위의 초원'이라고 알려진 독특한 드넓은 고산 초원으로 대표단을 놀라게 했다.  

여행이 끝난 후, 대표단과 40명의 현지 젊은이들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핑샹시의 스토리를 홍보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인사이트가 논의 및 공유됐다. 카이다(Kaida) 홋카이도 신문 기자는 핑샹시의 중국 내 스마트 농업 발전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본 행사를 통해 이들 언론인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핑샹시의 역사적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현대적 발전을 가까이서 몸소 체험하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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