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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천 "폐 염증 재발, 잠도 못자고 마음도 아프다"
배우 홍석천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폐질환이 재발해 힘든 근황을 밝혔다.

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생겼던 폐 염증이 다시 좀 재발한 듯하다. 기침도 심하고 잠도 못 자고 마음도 아프다. 내 인생은 참 슬프다. 일로 운동으로 이겨내자. 빨리 건강도 다시 찾자"는 글을 남겼다.

또한 약봉지를 함께 인증해 기침, 가래 등 증상을 공개하기도. 과거 발생했던 폐 질환의 재발로 인해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추측돼 많은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현재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운영하며 주목받는 중이다. 최근 변우석, 차은우, 라이즈 등이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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