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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원관이 살아있다' 한여름 밤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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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4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원관이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기간 동안 주간에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OX 퀴즈로 풀며 물총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는 '자원관 OX 워터 서바이벌'과 전시관에서 생물 문제를 풀어보는 '자원관 생물박사 QUIZ'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간에는 무료로 전시관을 개방해 어두운 전시관에서 손전등을 통해 탐방하고 전시 생물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비롯한 만들기 체험, LED 매직쇼, 레이저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자원관이 살아있다'는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여름휴가를 맞아 자원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생물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한여름 밤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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