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 센터장(왼쪽)과 이양선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과 학과장.[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응급구조과와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내 정보관 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응급구조과 이양선 학과장 등 교수진과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 박진수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 재학생들은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에서 다양한 현장 실습과 훈련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 개발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들이 다양한 실습 교육을 받으며 실제 응급 상황에서 대응 능력도 키울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양 기관이 응급구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진수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장은 "영진전문대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응급구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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