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카카오페이가 취약계층 청년 300명의 통신비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기탁했다.
카카오페이 백승준(왼쪽) 부사장,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
5일 초록우산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페이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을 위한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초록우산과 진행했다.
향후 초록우산은 카카오페이의 기부금 2억원을 전국 만 18~25세 취약계층 청년 300명에 대해 1년 간 통신비를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이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도록 휴대전화, 태블릿 요금제 중 선택적으로 지원 대상을 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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