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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 사는 흑두루미·짱뚱어 이모티콘 무료 출시
순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면 '루미·뚱이' 이모티콘 선물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제1호 국가정원 보유도시인 순천시가 순천만습지를 찾는 철새 흑두루미와 갯벌에 구멍을 파고 사는 짱뚱어를 모티브로 한 '루미와 뚱이'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 ‘루미 뚱이’는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 녹아드는 다양한 감정 표현과 유머를 반영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으로 카카오톡 순천시청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루미·뚱이’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에서 ‘순천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선착순 6만명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이모티콘은 30일 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순천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시정 소식, 문화 예술 행사, 이벤트 정보 등 유용한 순천의 소식들을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앞서 ‘루미·뚱이’ 이모티콘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기념으로 준비한 4만 건이 30분 만에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어 이번 루미·뚱이 이모티콘도 조기 소진될 전망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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