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가 영덕군 영해면 통합돌봄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영덕군 영해면 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봉사에는 대구한의대 김상호 교수 외 한의사, 한의학과 학생 등 40여명이 , 2차 봉사에는 이봉효, 지선영 교수 외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략 38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뜸, 한약재를 활용한 치료 등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를 시행했다.
대기시간 동안에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전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한의학과 이봉효 교수는 "영해면 통합돌봄 한방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청년, 중년, 어르신까지 통합적으로 진료를 받아 올바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영해가 될 수 있도록 한의학과 의료진들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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