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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수리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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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는 지역내 취약 저수지 16개소와 배수장 및 양배수장 117개소, 배수로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낙동강 본류 하천제방에 접해있는 시설물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본부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취약 저수지 16개소의 관리실태 및 복구현황을 점검했으며 이중 2개소는 농식품부 중앙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 배수장 등 시설물 117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점검 및 조치를 완료했고 장마 피해를 입은 배수로 7개소는 응급복구 완료와 개보수사업을 통한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연중 안전한 영농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농업인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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