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지난 14일 베트남 화랑업체와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농식품 수출업체와 베트남 화랑업체 대표단과의 이번 수출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신선농산물인 샤인머스켓, 거봉, 복숭아 및 가공품 등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2025년 베트남 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
베트남 화랑사는 경남 양산 출신인 이호우 대표가 경영하는 업체로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알리는 데 일조, 화랑도의 정신을 이어받아 베트남 현지에 1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한국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농식품 수출을 위해 먼 나라까지 와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그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 농식품 수출 실적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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