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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 ‘취업워밍UP’ 성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지난 12~14일 지역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업워밍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째 날 '진로의 정석' 프로그램에서는 개인별 커리어 로드를 정리하고 효과적인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한 팁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배우며, 최종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했다.

둘째 날 ‘취업준비역량캠프’는 청년들이 자신의 취업 준비 역량을 탐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장단점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입사지원서를 만드는 방법을 학습하며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마지막 14일에는 ‘면접의 정석(기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조화된 답변 전략을 배우고 면접의 기초를 다졌다. 자기소개 및 기본 질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실전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에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에서 취업워밍UP ‘면접의 정석(심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조별 모의 면접, 1:1 개별 피드백, 유형별 면접 및 역량 면접 등을 통해 심화된 면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15~39세 청년들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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