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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HS화성과 사회적 고립 위험군 주거환경 개선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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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일 도청에서 HS화성, 화성장학문화재단, 경북행복재단과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이종원 HS화성 회장, 정필재 화성장학문화재단 상무이사,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데 협력한다.

전문 건축 인력을 활용한 민간 참여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지원 대상자 사후관리·지원을 한다.

도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대상자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위험군 발굴 등을 하는 민간 행복기동대(6천여명)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지역 발전에 늘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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