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의회는 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어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3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2025년 지역농업CEO 발전기반 구축 지원사업,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청송군 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계획 등이다.
의원들은 과실전문생산단지 사업의 신속한 개발과 설치를 촉구하며 추가 사업비 없이 군민들이 조속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 청년 정착지원금에 대해서는 청송군의 노인 복지에 비해 청년 지원이 부족하다며 정착지원금이 지역 정착과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예산 여건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심상휴 의장은 "집행부에 의원들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사업 진행 및 지원금 확대를 검토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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