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와 더피지오랩(THE PHYSIO LAB, 대표 임성민)이 지난 11일 대구 북구에 소재한 더피지오랩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더피지오랩은 대구·경북 지역 엘리트 선수 전문 트레이닝을 비롯해 부상 예방 및 관리, 컨디셔닝, 퍼포먼스 향상 및 운동, 자세 재활 등을 주로 하는 전문 재활센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과 실습 및 구인 정보 등을 공유하며 이를 위해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 기술 및 현장 정보 교환 △공동 기술개발 및 인력 교류, 강의 및 특강 참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생의 장학 지원 및 현장실습, 현장 연수(인턴십), 취업 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다.
경일대 이인제 스포츠재활의학과장은 "스포츠재활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인력 수급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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