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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관세행정’ 온라인 설명회 개최
-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3개 산업협회와 협력, 식품·화장품·의료기기 수출지원 강화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고석진 세관장)은 오는 11월 5일 식품·화장품·의료기기 수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관세행정 A부터 Z까지!’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식품·화장품·의료기기 관련 산업협회와 협력해 온라인 설명회를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관 실무 전문가들이 ▷수출신고 절차 ▷FTA 지원사업 ▷납세신고 도움정보 ▷환급제도 등 다양한 관세행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도 참여해 ▷해외인증 취득 절차 ▷단체보험 지원 등 수출에 유용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관세청 FTA 포털,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도 가능하다.

고석진 세관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수출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수출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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