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병원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는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합의내용은 기본급은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총액대비 2.5% 인상, 자녀돌봄휴가 공무원 수준 적용, 진료지원간호사 도입에 따른 제도 마련 등이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속에서 노·사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를 이뤄낸 것에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노사간 서로 맞춰가며 상생협력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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