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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대-경북도, 컴피티션 리그 오브 아트 특별무대서 'k-POP' 왕중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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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유진선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경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K-U시티 프로젝트인 전국 K-POP & Hip-Hop 컴퍼티션 'LEAGUE OF ART(리그 오브 아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컴퍼티션 최종 왕중왕전 콘테스트는 수도권과 전국에서 참여한 케이팝 및 힙합 경연대회로 마련됐다.

또 보컬, 댄스, 힙합(창작랩) 부문 예선 198개 참가자들 중 전국 최종 결선 오른 18개팀(보컬 6팀, 힙합 6팀, 댄스 6팀)이 선보이는 K-POP 왕중왕을 가리는 최종결선 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은 내셔널리그(전국) 보컬 챌린저에서는 우수한 가창력을 선보인 조중연(경기 의왕시)씨가 차지했다.

댄스 챌린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노립(경기 안산·안양), 키프로앤수자인(경기 화성·용인)씨는 화려한 랩을 선보여 힙팝첼린지 부문에서 우승했다.

경북도 G.B리그에서는 보컬 챌린저 ERA(대구), 댄스 챌린저 워크아웃(대구), 힙합 챌린저 컨스피(경북 경산)에 돌아갔다.

결선에서는 뮤지션 200, 쿤타, 조광일 등 초대가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경북도와 대경대가 주최한 K-유시티 컴퍼티션 리그오브아트에서 수상한 청년들이 세계의 K-POP 무대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고 했다.

유진선 대경대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경대가 인재양성과 취업,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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