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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 어려운 해군 장병에 위문금 전달
내달 군인 특화 금융상품도 출시 예정
6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열린 위문금 전달식에서 유일광(오른쪽)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과 김인호 해군 인사참모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6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를 방문해 해군 모범장병 지원을 위한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위문금 전달식에는 김인호 해군 인사참모부장과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위문금은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도 묵묵히 해양수호의 임무를 다하는 모범장병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일광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은 “우리 바다 수호를 위해 명예롭게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은행은 해군 장병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군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국군 종합 지원 사업인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입대 예정 청년 및 군 복무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다음 달엔 군 경력에 기반한 군인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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