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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한·인도, 경제 공동번영을 위한 길…수교 51주년…22일 뉴델리서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

한국과 인도 수교 51주년을 기념해 헤럴드미디어그룹(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이 오는 11월 22일(금)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합니다. ‘경제 공동번영의 길’을 메인 테마로 500여명 이상의 양국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51년 동행을 바탕으로 새롭게 100년을 내다보는 협력의 길을 모색합니다.

한국무역협회(KITA), 인도산업연합(CII)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두 나라의 협력을 한 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도는 인구 15억명을 바탕으로 빠른 경제 성장세를 보이며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5위로 부상했습니다. 전세계 주요 기업들이 인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지 법인 설립이나 투자를 통해 인도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반면 인도 시장에 대한 정보는 극도로 제한적입니다. 관심은 크지만 문화·제도 등의 차이, 부족한 현지 정보와 네트워크 탓에 방문조차 주저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포럼 기조연설에서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거두고 있는 인도의 경제정책과 성장 청사진이 공유됩니다. 이를 토대로 각 세션에는 제조, 인프라, 금융투자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각 산업 분야별 최고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고, 인도 성장을 이끄는 미래산업과 그에 따른 유망 투자처, 잠재력의 무궁무진한 개발사업 현황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합니다.

아울러 한국과 인도 교류에 공헌한 인플루언서에게 공로패를 수여합니다. 포럼 종료 후에는 인도중소기업협회(FISME) 주관 라운드테이블도 열립니다. 기업 간 1 대 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와 연계해 진행됩니다. 한-인도 수교 이래 민간 최대 규모로 열리는 글로벌 박람회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각국에서 많은 기업인이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로 모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과 인도는 1973년 수교 이래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으며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설정한 만큼 외교와 높은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협력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이 두 나라 기업들이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주제 : 한·인도 경제 공동번영의 길

▶ 일시 : 11월 22일(금) 09:30 ~ 14:30

▶ 장소 :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 문의 :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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