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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취약계층에 업사이클링 PC 기부
PC, 모니터 등 IT자산 약 200여대 기부
자원선순환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 이바지
윤성한(왼쪽 다섯번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총괄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6일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자원선순환 및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업사이클링 PC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올해 9월 한국IT복지진흥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용 연한이 지난 업무용 IT자산을 재활용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PC, 모니터 등 IT자산 약 20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 이후 점검 및 수리 등 재정비를 거쳐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에 전달됐다. 이달 중에는 대전 등 중부 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선순환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 계층의 정보화 불평등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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