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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CJ ENM과 협업…‘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 내놨다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이마트가 CJ ENM과 협업해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사진)’을 오는 15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쌈장라면은 CJ ENM이 운영하는 채널 tvN의 예능 프로그램 ‘텐트밖은 유럽’에서 방송돼 화제가 됐다. CJ제일제당의 찍장으로 만든 액상스프로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 2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한 3500원대에 만날 수 있다.

쓱데이 행사 사흘간 4만개 가까이 팔린 ‘본고장 대왕라면’ 3종도 같은 기간 할인한다. 대왕라면 시리즈는 4인분 점보라면으로 깔끔하고 얼큰한 맛이 매력이다.

이마트가 tvN의 또 다른 인기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라이트)’와 협업해 단독 출시한 ‘삼양 맵탱’, 레드비트로 핑크색 면을 만든 ‘핑크퐁당라면’도 할인한다.

이마트는 라면 제조사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농심 콩라면’을, 내달 말에는 ‘팔도 한돈라면’을 선보인다. 오뚜기와 협업한 ‘이금기 굴소스 볶음면’도 있다.

박은혜 이마트 라면 바이어는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기획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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